영화 내부자들(Inside Men, 2015), 영화 속 내부자들의 실체, 과연 픽션일까?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 속 대한민국의 내부 2010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력 대선후보, '장필우'(이경영 역)와 청와대의 민정수석비서관, '오명환'(김병옥 역)의 대선 싸움이 시작된다. 오명환은 자신의 출신을 이용해 서울지검 부장검사, '최충식'(정만식 역)에게 장필우의 조사를 명령한다. 그리고 최충식의 제안으로 서울지검 소속 검사, '우장훈'(조승우 역)이 장필우의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우장훈은 장필우의 비자금과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 '미래 자동차'의 조력자를 통해 조사를 진행하지만, 장필우의 소속 당이 깡패, '안상구' 일당을 섭외해 조력자를 잡아가게 되고 비자금 파일을 안상구에게 빼앗기게 된다. 이후 안상구..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