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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보라해 부산 더 시티

by 하뜨하뜨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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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에서는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 시청, 광안대교, 남항대교, 다이아몬드 타워 부산, 부산신항, 영화의 전당, 다대포 낙조 분수 등 부산 시내의 주요 랜드마크들과 부산 역(2층), 게이트 상단, 김해공항 입국장(2개소) 및 출국장(1개소), 공항 대합실(2층), 서부 시외 버스터미널 대합실(1층) 등 관문 지역, 도시 철도(3호선) 전동차 행선 안내기 및 버스 안내 정보 시스템(432개) 등 교통 시설 등도 속칭 "보라해 부산"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보라해'라는 말은 지난 2016년 11월 중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에서 그룹의 멤버 뷔가 즉석에서 만든 말입니다. 당시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에 방탄소년단의 상징 색인 보라색 비닐을 씌워 공연장을 보라색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고 이 모습을 본 뷔가 보라해라고 말하면서 생겨난 말입니다. 또한 뷔는 과거에 "보라색은 상대방을 믿고 오랫동안 서로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원히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이 말은 해외의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 사이에서 "I Purple you"라는 말로 퍼져나가며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 사이에서 보라색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부산광역시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맞이하여 부산의 곳곳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며 보라해 부산이라는 말로 방탄소년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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